[카카나루] 첫눈 * 조직폭력배x대학생 * 의미불명주의 나는 성선설(性善說)과 성악설(性惡說)중에 성악설을 믿는 주의다. 태어날 때부터 착한사람은 없어도, 태어날 때부터 악한 사람은 있다고 믿고 있다. 실제로 내 주위에는 후자의 경우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많았고, 나도 이에 해당했으니까. 끼리끼리 논다는 말은 적극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. 환하게 빛나는 사람...
[나루사스] 친구 *캠퍼스 AU (나루토, 사스케가 20살입니다.) 유치원에서부터 만나, 초등학교, 중학교, 고등학교를 모두 같은 곳을 입학하고 졸업한 내 입장에선 너와 ‘친구’ 라는 단어가 가장 듣기 싫었다. 지긋지긋한 인연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안녕일줄 알았는데 웬걸. 서로 무슨 대학교를 갔는지 말을 안 해서 몰랐지만, 알고 보니 같은 대학교까지 갔다...
* 전쟁이 끝나고 나서의 시점입니다. [나루가아] 꿈 눈을 부비며 일어나니, 살짝 열려진 창문으로 찬바람이 스멀스멀 들어왔다. 부르르 떨며 급하게 문을 닫고 이불속으로 다시 파고들었다. 살짝 밀려든 찬기에 온기가 식긴 했지만, 얼마안가 제 체온으로 다시금 이불안이 따스하게 데워졌다. 어스름 푸르게 밝아오는 새벽녘의 하늘을 창문너머로 멍하니 바라보니, 막 동...
[카카나루] 애정(愛情) -상- * 아카츠키 ver. 나루토 * 새히님(@hee0v0) 님의 연성소재를 사용하는 것을 허락 받았습니다. 정말 감사합니다! 사랑이라고 생각했다. 아니, 정확히 말하면 사랑이었다. 내가 너를 생각하고, 걱정하고 좋아하는 이 마음은 사랑이라고 단언 할 수 있었다. 너만 보면 심장박동수가 급격하게 빨라지고, 호흡이 가빠지고, 얼굴이...
* 나루토와 사스케는 둘 다 상급 닌자 입니다. 부모에게 있어서 가장 큰 선물은 아이라는 말이 있듯이, 내게 있어서 가장 큰 선물은 바로 너라는 존재야. [나루사스] 선물 그가 A랭크의 임무를 혼자서 수행하는 것은 한두 번이 아니었다. 타 상급 닌자들도 혼자서 처리하는 적이 있지만, A랭크라는 이름이 그냥 붙은 것은 아니기에 주로 2인 1조로 행동할...
* 역키잡 * 나루토가 카카시의 선생님입니다. * 위의 상황을 주의해서 봐주세요. (두서없음도 주의부탁드립니다~) 손톱이 파고들어 움켜진 주먹에서는 피가 송골송골 맺혀있었다. 당장이라도 떨어질 듯 아롱아롱 맺힌 피는 결국 그의 손을 따라 흘러내렸다. 마치 눈물을 흘리는 것처럼. [카카나루] 서운함 화창한 하루였다. 밝은 태양은 저 머나먼 하늘 위에서 반짝거...
“.. 한동안 제 몸에 손대지 말아달라니깐요 카카시선생님.” [카카나루] 비밀 카카시가 청천병력과 같은 말을 들은 지 이 주째. 이유도 모른 채 여전히 카카시는 나루토의 손톱 끝조차 만지지 못했다. 조금이라도 손을 대려고 하면 화들짝 놀라면서 만지지 말라니깐요! 하며 빼액 소리를 지르더니 어디론가 뛰어가 버렸다. 몇 번 그러다가 하루는 이유를 들으려고도 했...
크게 치인 카카나루.. 카카시선생님이랑 나루토 너무좋아.. [카카나루] 무제 눈부신 태양이 창공의 하늘 중천에 떠있는 시간이었다. 카카시가 눈을 뜨게 된 것은. 언제나처럼 대문 밖에서 울리는 소리 때문에 일어난 것이 아니라, 스스로 일어난 것은 굉장히 오랜만이라 카카시는 눈을 뜬 상태로 멍하니 있었다. 그리곤 몇 번 눈을 끔뻑끔뻑. 머리를 긁적긁적. 카카시...
[빅토카츠]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 창공을 유유히 떠다니는 흰 구름이 산등선을 따라 너울너울 넘어가고, 이마에 송골송골 맺힌 땀방울을 식혀주는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오는 스코틀랜드의 포트 어거스터스에서의 그의 하루는 밝게 떠오르는 햇살을 받아 시작한다. 몇 번 눈을 깜빡거리며 이불 속에서 일어나 아직 꿈나라를 헤매고 있는 그의 머리를 작게 쓰다듬고, 부엌으로...
양 옆으로 놓여있는 수많은 국화꽃에 둘러싸인 밝게 웃고 있는 당신의 사진이 참 예쁘다. 몰려왔던 사람들이 돌아가고 나니, 나와 당신 둘 많이 있는 이 공간만이 유난히 조용하다. 가장 조그마한 방에서 사진을 가리고도 남을 무수한 국화꽃을 제외한다면 단출하게 그지없는 이곳은 당신이 머물 마지막 장소다. [빅토카츠] 평범함 (to. 키샤님) 텅 빈 장소를 바라보...
[빅토카츠] 꿈 몽 (夢) 외전- 카츠키 유리 고개를 들었을 때, 푸른 하늘에 대한 동경도 있었지만, 자신의 위에서 누르고 있는 존재에 대한 궁금증이 더 컸다. 도대체 무엇일까. 나를 잡아먹으려고 하는 건가? 그렇다면 어째서 뜸들이고 있는 거지? 꼬리에 꼬리를 물고 끊임없이 생각이 이어졌다. 하지만,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. 그저 할 수 있는 거라곤 ...
나는 날고 있다. 누구보다 자유롭게, 드넓은 창공을 날아다닌다. 나는 그 무엇에도 속박 당하지 않고, 힘차게 날개 짓을 한다. 이대로 저도 모르는 어디론가 가버릴 것처럼. [빅토카츠] 꿈 몽(夢) 눈꺼풀을 들어 올리면 반기는 것은 창공의 푸름이 아니라, 눈처럼 새하얀 것이 나를 반긴다. 흐릿한 시야 속에서 조심스레 손을 대고, 귀를 마주하면 그 안에서 힘차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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